올 한해 SBS에서는 ’별에서 온 그대’를 시작으로 ’쓰리데이즈’, ’너희들은 포위됐다’, ’괜찮아, 사랑이야’, 그리고 현재 방영 중인 ’피노키오’에 이르기까지 큰 화제를 낳은 드라마들이 많았다. 이 때문에 어떤 시상식보다도 ’SBS 연기대상’에 참석하는 배우들에게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SBS 연기대상에 참석한 연기자 전지현은 한쪽 어깨를 드러낸 화사한 화이트 드레스로 순백의 미를 과시했다. 그에 반해 한예슬은 어깨가 모두 오픈된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로 러블리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