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SBS 전 아나운서 김범수가 가상 부부 안문숙과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 전했다.
1일 방송된 ‘썰전-예능심판자’에서는 김범수가 썰전 인물 실록에 출연했다.
이날 MC 이윤석은 “최근 ‘님과 함께’ 마지막 촬영 때 안문숙은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는데 김범수는 연신 콧노래를 흥얼거렸다는 얘기가 있다”고 질문했다.
이에 김범수는 “이래서 해명이 필요하다. 그날 하루 종일 노래를 불렀다. 안문숙을 위한 마지막 이벤트를 위해서였다. 나도 아주 섭섭하고 눈물짓는 모습이 있었는데 방송이 안 나갔다”고 해명했다.
이어 안문숙과 시즌
이날 안문숙 김범수를 접한 누리꾼들은 “안문숙 김범수, 정말 잘 어울려” “안문숙 김범수, 둘이 성격 잘 맞던데” “안문숙 김범수, 프랑스 가서 살면 되겠다” “안문숙 김범수, 의리로만?” “안문숙, 김범수와 결혼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