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 순간 최고시청률 35.9%(TNmS 수도권 기준, 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무한도전’은 지난 3일 방송에서 시청률 29.6%를 기록하며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지난주 시청률 24.8%에서 무려 4.8% 상승한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90년대 추억 여행 ‘토·토·가’의 실황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의 터보, 김현정, S.E.S의 열기를 이어 받아 쿨, 소찬휘, 지누션, 조성모, 이정현, 엄정화, 김건모 총 7팀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모든 가수들은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을 함께 부르며 엔딩무대를 장식했고, 거듭되는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에 가수들은 터보의 ‘트위스트 킹’으로 화답했다.
특히 가수들이 함께 앙코르 곡으
방송 전부터 ‘토·토·가’ 출연 가수들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식했다. 방송 직후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관련 노래들이 차트에 재진입하며 눈길을 끌었다.
‘토·토·가’를 뜨겁게 마무리 한 ‘무한도전’은 10주년인 2015년, 더 뜻 깊은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