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하정우가 ‘먹방(먹는 방송)’만큼이나 요리에도 능하다고 자랑했다.
하정우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촬영 현장에서 “나는 요리를 잘한다. 영화 ‘허삼관’ 촬영장에서는 ‘최고상궁’이란 별명이 생길 정도”라고 밝혔다.
하정우는 이날 “난 방랑식객 스타일이다. 그 마을의 특산품을 이용해 요리한다”며 요리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어 “천연 조미료를 사용한다. 음식은 육수 싸움”이라며 확고한 철학까지 내세워 새로운 면모를 보여줬다.
그는 ‘먹방’가운데 가장 높은 난이도로 영화 ‘황해’ 속 호떡을 꼽기도 했다. 하정우는 “용암인 줄 알았다. 처음으로 NG를 냈다”며 진지하게 당시를 회상해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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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의 요리 철학은 5일 오후 11시15분 만나볼 수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