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영화 '존 윅' 홍보차 한국을 찾은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인천공항 입국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키아누 리브스는 8일 오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국내 취재진과 만나며 같은 날 오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내한 레드카펫 행사에서 오랫동안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올해 첫 내한 스타인 그는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친 후 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캐나다 밴쿠버로 출국한다.
'존 윅'은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전설의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의 거침없는 복수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키아누 리브스가 '매트릭스' 이후 15년 만에 액션 히어로로 돌아와 화제를 모았다.
[MBN스타(인천공항)=천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