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긴급 구호대, 새롭게 구성된 2진…영국서 사전교육 받은 후 시에라이온 떠난다
에볼라 긴급 구호대 2진 10일 출국
에볼라 긴급 구호대 한국 의료팀 2진이출국한다. 정부는 1진 의료진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사고가 있었지만, 예정대로 파견하기로 했다.
10일 에볼라 긴급구호대 의료대원 2진이 이날 오후 출국한다.
의사 4명과 간호사 5명으로 구성된 2진은 영국에서 사전교육을 받은 뒤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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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볼라 긴급 구호대 |
정부는 1진 의료진 가운데 한 명이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사고가 있었지만, 국제사회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예정대로 2,3진을 파견하기로 한 바 있다.
1진은 귀국하는 대로 국내 안전시설에서 21일 동안 격리된다.
한편
에볼라 발병지역인 서아프리카에서 6개월 정도 임상 테스트를 벌일 예정이다.
따라서 올 하반기에는 수백만 개의 백신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에볼라 확산을 막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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