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김경호 안혜상, 무슨 사이인가 했더니…

'불후의 명곡 김경호 안혜상'

↑ '불후의 명곡 김경호 안혜상' 사진= KBS

가수 김경호가 안혜상과 댄스스포츠를 선보였습니다.

김경호는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이영화의 ‘날이 날이 갈수록’을 선곡했습니다.

이날 댄스스포츠 선수 안혜상이 지원사격을 해 특별한 무대를 꾸몄습니다.

곡 시작과 함께 무대 한 가운데서 춤을 추기 시작한 안혜상의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는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현란한 댄스로 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본격적으로 김경호의 무대가 시작되자 안혜상은 남성 댄서와 호흡을 맞춰 보기에도 흥겨운 춤을 선보였습니다.

김경호는 댄서들을 가르고 꽃무늬 재킷을 입은 채 무대에 등장했습니다.

김경호의 시원한 고음 보컬이 노래 시작부터 듣는 이를 상쾌하게 했습니다.

곡 중간에 김경호는 안혜상과 함께 커플 댄스를 추며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안혜상은 최근 김경호의 매니저와 결혼을 했습니다.

김경호는 ‘댄싱 위드 더 스타’를 통해 안혜상과 인연을 맺었는데, 그는 “3개월 동안 댄스를 배우고 매니저에게 데려다 드리라고 했더니 이 놈이 정분을 쌓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은 작곡가 김영광 편으로 꾸며졌으며, 김경호, 적우, 마마무, 홍경민, 정동하, 이현, 손승연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불후의 명곡 김경호 안혜상' '불후의 명곡 김경호 안혜상' '불후의 명곡 김경호 안혜상'

'불후의 명곡 김경호 안혜상' '불후의 명곡 김경호 안혜상' '불후의 명곡 김경호 안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