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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가 한국영화로 돌아온다. 2011년 ‘통증’ 이후 약 3년만의 한국영화 복귀다.
권상우는 영화 ‘탐정’(감독 김정훈)에서 주인공 대만 역에 캐스팅됐다. 오는 3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탐정’은 천재적인 수사 감각을 지닌 대만과 베테랑 노형사(성동일)가 의기투합해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수사물. 권상우가 맡을 대만은 만화방을 운영하고는 있지만, 프로파일링 동호회와 국내외 미제사건 블로그를 운영할 정도로 관심은 온통 사건에 쏠린 천재 괴짜 탐정이다.
소속사 측은 12일 “‘탐정’은 천재 수사 마니아와 형사가 함
한편 권상우는 중국영화 ‘적과의 허니문’ 촬영을 마치고 중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jeigun@mk.co.kr/사진 H8COMPANY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