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감독 매튜 본)의 메인 포스터와 7종 스틸이 공개됐다.
12일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개봉을 앞둔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의 메인 포스터와 7종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스파이 액션의 새로운 시대가 온다’라는 카피를 내세워 지금까지 보지 못햇던 스파이 액션을 예고하고 있다.
↑ 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
또한 연기 인생 최초 액션에 도전한 해리 하트(콜린 퍼스)를 중심으로 ‘킹스맨’ 심볼 내에 다양한 캐릭터들이 배치됐다. 범죄자로 낙인 찍혔던 루저 인생에서 세계 최고의 스파이에 도전하는 에그시(태런 애거튼)는 새로운 할리우드 스타 탄생을 알린다.
더불어 연기파 스타 사무엘 L. 잭슨, 마이클 케인, 마크 스트롱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캐릭터 포스터 공개 당시 칼이 달린 다리 실루엣만 등장했던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의 오른팔 가젤(소피아 부텔라)은 화려하면서도 날렵한 액션을 예고한다.
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7종 스틸에는 ‘킹스맨’ 요원이 되기까지 혹독한 트레이닝과 스파이 수업, 신사로서 완벽한 매너 등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킹스맨’은 스타일과 매너를 갖춘 엘리트 스파이를 양성하는 국제 비밀정보기구 킹스맨 조직과 세상을 지배하려는 발렌타인 그룹의 전쟁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월11일 개봉될 예정이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