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새 멤버, 모델돌 다운 기럭지+비주얼 ‘기대UP’

↑ 나인뮤지스 새 멤버 티저컷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에 새 멤버가 합류했다.
나인뮤지스는 12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두명의 새 멤버를 공개했다. 새 멤버는 지난해 네스티네스티를 통해 먼저 데뷔했던 조소진과 그룹 V.O.S의 ‘반대로만 살자’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이금조다.
나인뮤지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소진은 춤 실력이 뛰어나 나인뮤지스의 퍼포먼스 적 요소를 보강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금조는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보컬라인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단체 사진과 함께 공개된 개인 티저 컷에서는 두 사람의 ‘모델돌’ 다운 비주얼과 기럭지를 확인할 수 있다. 소진은 우아한 단발머리에 속살이 살짝 비치는 쉬폰 블라우스, 블랙 팬츠와 워커를 매치, 부드러운 듯 강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으며, 금조는 의자에 길게 누워 묘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몽환적인 느낌을 준다.
새 멤버의 모습은 오는 13일 공개될 나인뮤지스 자체제작 리얼리티 ‘나뮤캐스트’를 통해 선보여진다. 소속사 측은 “‘글루’ 활동 이후 약 13개월 만에 나오는 이번 미니앨범 ‘드라마(DRAMA)’를 통해 오랜 기다림의 보답하고자 좋은 노래와 멋진 퍼포먼스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중이다. 긍정적인 시선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나인뮤지스의 활동에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나인뮤지스의 새 앨범은 23일 자정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