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성동일·류진, 산신령과 마녀로 변신…막판 ‘연기투혼’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성동일과 류진이 아이들의 속마음을 듣기 위해 산신령과 마녀로 파격 변신했다.

15일 방송되는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 마지막 졸업여행을 떠난 가족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아빠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이가 알아볼 수 없게 변장을 한 뒤, 지난 1년간의 여행에 대한 아이들의 속마음을 들어보기로 했다.

연기파 배우로 입지를 굳힌 성동일과 류진은 아이들의 속마음을 들어보기 위해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꾀했다. 연기파 배우 성동일은 백발이 성성한 산신령으로, 반듯한 실장님 이미지의 류진 아빠는 마녀로 평소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이미지로 변신해 연기를 선보인 것이다.

성동일과 류진, 두 아빠는 배우의 자존심을 걸고 펼친 불꽃 연기로 아이들의 속마음 듣기에 성공했을지 18일 오후 4시50분 ‘아빠 어디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시즌을 마치고, 다음주 25일부터 동물과 인간이 함께하는 동물 교감 버라이어티 ‘애니멀즈’가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