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 '장수원' 사진=장수원 트위터 |
장수원이 자신의 얼굴이 담긴 ‘장수원 이모티콘’을 10만원 어치 샀다고 털어놨습니다.
최근에 로봇연기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장수원은 12일 방송된 대세특집 ‘그사람의 신청곡’ 게스트로 출연했숩나다.
장수원은 ‘나를 울린 노래’를 소개하기에 앞서 “사실 막 울어본 적이 손에 꼽을 정도로 별로 없다. 여기서 처음 말하는 건데…”라며 어렵게 운을 뗐습니다.
장수원은 “’사랑과 전쟁’ 방송 직후 쏟아진 악플과 반응에 감정이 울컥해서 술을 마시며 눈물을 흘렸다”고 말을 이었습니다.
이에 써니가 “지금은 괜찮죠?”라고 조심스럽게 묻자, 장수원은 웃으며 “괜찮다”고 대답했습니다.
장수원은 눈물 흘렸던 노래를 꼽아달라는 써니의 질문에 제이워크의 ‘써드니(suddenly)’를 꼽으며, “노래 첫 소절인 ‘써드니(suddenly)’만 500번 넘게 불러서 스스로에게 짜증이 나 녹음하면서 울었던 곡”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날 써니는 “로봇 연기 덕분인지 모
장수원은 “처음엔 매출 등수가 낮아서 걱정했는데, 나중에 서서히 순위가 올라가서 기분이 좋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장수원은 “어머님, 그리고 주변인들에게도 선물해드렸는데 나중에 다른 분들도 사달라고 하셔서 10만원 넘게 산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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