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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링캠프 성유리/사진=SBS |
힐링캠프 성유리, 감정 이기지 못하고 울먹인 이유가…'헉!'
'힐링캠프' 신년의 밤 두 번째 이야기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는 전국기준 7.2% 시청률을 기록, 2주 연속 시청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MC들이 절친한 친구들을 초대해 벌이는 '신년의 밤' 그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앞서 '신년의 밤' 첫 번째 이야기에서 단연 주목을 받았던 건 핑클의 불화설. 이날 '힐링캠프' 신년의밤에서 역시 핑클의 장기자랑 무대가 방속 직후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날 '힐링캠프' 신년의 밤에 참석한 옥주현은 장기자랑 시간이 되자 "유리가 이 프로 안방마님이긴 한가보다. 원래 유리가 시키면 절대 안 한다"고 말해 성유리의 장기자랑이 이례적인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성유리 역시 자신없는 표정을 지으며 "한 키 낮춰달라"고 요구해 주변을 웃게 만들었습니다.
줄곧 쭈뼛쭈뼛하던 성유리는 자신의 파트가 시작되자 180도 변했습니다. 두 사람은 16년 전 안무를 완벽히 소화한 것은 물론 핑클의 최고 히트 안무 '약속해줘' 새끼손가락 안무까지 선보이며 주위를 열광하게 했
이날 '힐링캠프'에서 성유리와 옥주현은 '영원한 사랑'외에도 '당신은 모르실 거야' 무대를 재현했습니다. 비록 완전체는 아니었지만 오랜만에 핑클 노래를 부르는 두 사람의 모습에 주변은 물론 성유리 역시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이기지 못해 울먹이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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