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디킴이 여성보컬그룹 다비치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에디킴은 21일 오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싱싱싱(Sing Sing S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그는 이날 “슈퍼스타K4 동기들과 친하게 지낸다. 얼마 전 망년회도 함께 했다”며 “연예인 축구팀 활동도 한다. 알베르토 형도 소속선수다. 축구를 워낙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비치와도 친하다. 데뷔 전 사석에서 기타를 메고 노래를 부른 적이 있는데 그때 불렀던 곡들이 이번 앨범에 실렸다”고 털어놓았다.
다비치는 이날 오후 쇼케이스를 연다.
“혹시 노래가 겹치는 것 아니냐”고 농담을 건네자 에디킴은 “나중
에디킴은 또 “힙합 아티스트 크러쉬, 매드클라운과 함께 힙합 장르의 음악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이날 정오 공개된다. 타이틀 곡 ‘마이 러브(My Love)’를 포함해 ‘어폴로자이즈’ ‘샤워걸’ ‘싱싱싱’ ‘조화’ ‘러빙유’ 등 총 여섯 곡을 수록했다.
/사진 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