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이유리가 다시 안방극장으로 복귀할 전망이다.
21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 종영 이후 차기작 물색에 나섰던 이유리는 최근 출연작을 확정하고 안방극장 복귀를 준비 중에 있다.
‘왔다 장보리’ 이후 한복홍보대사 활동 및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배우 외에도 다양한 끼를 발산해왔었다. 최근가지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의 안방마님으로 진행 실력을 자랑하다가 최근 배우 본분에 충실하기 위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도 했다.
이유리의 안방극장 복귀에 방송계 안팎에 관심이 쏠려있는 상황이다.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으로 열연을 펼쳤던 이유리는 주인공보다 더 사랑받는 악녀로 ‘연기력 호평’과 ‘인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데뷔 13년 만에 최고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것이다.
이유리의 안방극장 복귀와 관련해 한 방송관계자는 “아무리 늦어도 다음 주께 결정을 하고 본격 준비에 돌입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