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마녀’ 박근형, 전인화 뺨 때리며 “나를 능멸해? 발칙한 것”

[MBN스타 김진선 기자] ‘전설의 마녀’ 박근형이 전인화의 뺨을 때리며 흥분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27화에는 복단심(정혜선 분)의 베개를 찾고 미소 짓는 차앵란(전인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앵란은 단심의 베개를 찾고 속을 뜯었다. 단심이 베개에 심하게 집착하는 데서 이상한 생각을 한 그는 장독대 안에서 베개를 찾고, 종이를 찾아냈다.

↑ 사진= 전설의 마녀 방송 캡처

앵란은 종이 뭉텅이를 보더니 “30년 동안 찾았던 것”이라고 말하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박원재(이승준 분)는 우석인 척 하고 병원에 찾아가 우석을 병원에 데려온 자에 대해 알아냈고, 우석을 살린 것이 앵란인 것을 확신했다.

이를 알고 흥분한 마태산은 집에 들이닥쳤다. 태산은 앵란의 뺨을 때리며 “나를 능멸해 발칙한 것”이라고 소리쳐 앵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로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