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장미빛 연인들’ 박상원이 장미희에게 싸늘한 태도를 유지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 연화(장미희 분)를 매정하게 바라보는 영국(박상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의 짐을 빼는 영국의 모습을 본 연화와 필순(반효정 분)은 크게 놀란다. 필순이 이삿짐센터를 막아서자 결국 영국은 아내인 연화에게 “당신이 직접 옮기라 사흘 시간 주겠다”고 싸늘하게 말한다.
자신에게 정이 떨어진 듯 말하는 영국의 태도에 연화는 “여보 어떻게 당신이 이러냐”고 허망해 한다. 이에 영국은 “나 이렇게 만든 사람은 바로 당신”이라고 말한 뒤 밖으로 나갔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