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용감한 가족’에서 박명수가 눈물을 흘리는 설현을 보고 당황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에서는 용감한 가족(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최정원, 민혁, 설현)이 캄보디아 메찌레이 마을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은 막내 설현의 생일이었다. 이에 가족들은 설현을 위해 작은 선물이라도 준비하기 위해 가게를 방문했다.
그들은 커피와 달걀을 각각 5개씩 흥정해서 저렴한 가격에 사는데 성공했고 뿌듯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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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용감한 가족 캡처 |
이를 본 박명수는 안타깝고 욱 하는 마음에 설현의 머리를 밀쳤다. 이후 울먹이기 시작하던 설현은 결국 눈물을 터뜨렸고 박명수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설현을 달래며 “삼촌이 너 뭐라한 거 아니야. 너무 배고파서 그랬어. 미워서 그런 거 아니야”라고 달랬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