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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세영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분쟁에 대한 중재에 시간이 더 필요하게 됐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 측은 2일 “본 상벌조정윤리위원회는 이번 분쟁을 연예매니지먼트전속계약과 관련된 사안으로 판단, 윤리심의를 진행 중”이라고 박세영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간의 전속계약분쟁에 관한 중간 입장을 내놓았다.
연매협 측은 “이번 분쟁에 관한 모든 사항들의 진위를 파악 중이다. 솔트엔터테인먼트에서 제출한 자료 및 진술 내용에 따라 심의 중”이라며 “보다 공정한 윤리심의를 위해 배우 박세영에게 상벌위 출석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어 “상벌위는 분쟁 사실 진위 여부 관계를 객관적이고 공정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작년 10월 한국연예매니지먼트 협회 산하 상벌조정윤리위원회에 박세영과의 전속계약 관련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이후 다른 소속사와의 계약이 어려워진 박세영은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한 채 조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