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드라마 ‘파스타’ ‘미스코리아’의 권석장 PD가 ‘나인’ ‘연애의 발견’의 제작사 JS픽쳐스와 손잡고, tvN 드라마 ‘구여친클럽’(가제)로 컴백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3일 MBN스타에 “권석장 PD가 JS픽쳐스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며 “현재 새 드라마 ‘구여친클럽’ 제작에 매진 중이다. ‘슈퍼대디 열’의 후속으로 편성됐으며 오는 5월 중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JS픽쳐스는 KBS2 ‘연애의 발견’ MBC ‘개과천선’ ‘투윅스’ tvN ‘나인:아홉번의 시간여행’ ‘로맨스가 필요해3’의 제작을 맡으며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 제작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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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권석장 PD는 MBC ‘파스타’ ‘골든타임’ ‘미스코리아’ 등의 연출을 맡으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해 왔다. 작년 6월 24년간 몸담았던 MBC에서 떠나 프리랜서 PD로 지내왔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