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결혼, 여자 마음 훔친 김무열 고백 어땠나…“밤에 자꾸 네가 생각나”

윤승아 결혼, 김무열 과거 SNS 사랑 고백 ‘화제’

윤승아 결혼 소식에 김무열의 로맨틱한 과거 사랑 고백이 새삼 여심을 흔들고 있다.

김무열은 지난 2011년 11월 트위터에서 윤승아에게 비공개로 보내려던 글을 실수로 전체 공개해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다.

김무열은 당시 “술 마신 깊어진 밤에 네가 자꾸 생각나고 네 말이 듣고 싶고 네 얼굴이 더 궁금해”라며 “전화하고 싶지만 잘까 봐 못하는 이 마음은 오늘도 이렇게 혼자 쓰는 메시지로 대신한다”고 취중 고백을 했다.

↑ 윤승아 결혼

이어 그는 “너라는 변수를 만난 나는 너무나도 내일이 불완전하고 어색하고 불안해. 반이었던 김무열의 내일을 그렇게 만드는 너는 정말로 이젠 날 하나로 만들건가 봐”라는 로맨틱한 메시지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승아와 김무열 커플은 오는 4월 4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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