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평화롭던 메찌레이 마을에서 살벌한 부부싸움을 일어난다.
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리얼 버라이어티 ‘용감한 가족’ 3회에서는 분노를 표출하며 톤레사프 호수에서의 생활 정착금이 들어있는 돈 봉투를 바닥에 내던진 심혜진과 그녀의 태도에 화를 참지 못하는 이문식의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남몰래 ‘나 홀로 간장 밥’도 불사했던 엄마 심혜진이 무슨 연유로 그토록 화가 났는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여기에 힘들수록 더 웃어보이던 아빠 이문식의 분노가 폭발한 이유 또한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 상황. 이러한 일촉즉발 상황이 이들 부부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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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촬영 현장에서는 심혜진이 돈 봉투를 집어 던지는 순간부터 현장 분위기가 급속도로 냉각되기 시작했다고. 가족을 둘러싼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던 순간인 만큼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용감한 가족‘은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최정원, 민혁, 설현이 가상의 가족을 구성해 메찌레이 수상마을의 사람들과 이웃이 되어 생활하는 리얼 정착기. 그들의 삶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고 가족과 행복의 의미까지 되돌아보게 만들 신개념 시츄에이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