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지성의 다채로운 모습이 공개됐다.
9일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제작진은 해리성 인격 장애를 앓는 재벌 3세 차도현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는 지성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성은 인격에 따라 천차만별 비주얼로 변신해 매번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성은 애교 넘치는 표정을 짓기도 하고, 은근한 남성미를 발산하기도 하며, 쉬는 시간에는 환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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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팬엔터테인먼트 |
‘킬미 힐미’ 제작진은 “현장에서 지성이 보여주는 여러 가지 모습에 스태프들도 ‘지성앓이’에 푹 빠진 상황”이라며 “언제나 밝고 긍정적인 지성의 마인드가 현장을 더욱 편안하게 만들어준다”고 전했다.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