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김성령이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과외하기’(이하 ‘띠과외’) 촬영도중 눈물을 보였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띠과외’에서 ‘영어커플’ 김성령-성시경의 호텔리어 변신과 함께 속출하는 돌발상황에 당황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령은 눈가가 촉촉해진 모습으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는 호텔의 VIP손님을 응대하던 중 멘붕에 빠진 김성령의 모습이다. 김성령은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이 속출하자 당황했고, 이와 함께 VIP 손님의 점점 깊어지는 한숨 소리에 잔뜩 긴장해 얼음처럼 굳어버렸다.
또한 이 VIP 손님의 등장에 여유만만 성시경 역시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령의 호텔리어 변신을 지켜보던 성시경은 “좀 이따 보면 훅 늙어 있겠다”라며 여유를 부리던 중 VIP 손님의 깜짝 요청에 영어 설명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해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띠과외’는 김성령&성시경, 정재형&송가연, 이재훈&이태임 등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유쾌발랄 리얼 과외 버라이어티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