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설특집 ‘불타는 청춘’ 연출을 맡은 박상혁 PD가 김국진을 주목하라고 자신했다.
박상혁 PD는 13일 MBN스타에 “이번 방송은 그야말로 김국진의 재발견이다. 그동안 보여준 이미지와 달리 남자다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PD는 “김국진 고향이 강원도 인제다. 그래서 누구보다도 장작도 잘 패고 불도 금방 피우더라. 여성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국진 본인도 ‘마른 장작이 더 잘 탄다’며 자신감을 보이더라. 말하더라”며 “출연자 중 막내로서 김국진의 매력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불타는 청춘’은 8명의 중년 스타들이 강원도 합숙을 통해 서로 알아가고 마음을 터놓는 과정을 담은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국진, 강수지, 박찬환, 홍진희, 양금석, 김혜선, 이근희, 김도균 등이 진정한 마음의 벗을 찾아 생활한다.
김국진의 활약은 오는 18일 오후 5시35분에 전파를 탄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