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이 빅스 엔의 청혼을 거절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에서는 최동주(소진 분)가 차학연(엔 분)을 밀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동주는 차학연 누나가 “동생에게 접근하지 마라”며 난동을 부리고 가자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그는 누나가 던지고 간 돈봉투를 들여다보며 “3억원? 6개월 결혼 생활한 것보다 낫네”라고 자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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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차학연이 놀라 달려오자 “너 같은 애 정말 무섭다. 재벌2세인 것 그동안 숨기고 산 거냐”며 “남자는 필요 없다. 특히 돈 있는 남자는 더욱 필요 없다”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두 사람의 앞날에 먹구름이 낀 대목이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