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오연서가 류승수의 어리석은 질문에 요리조리 피했다.
16일 오후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정종(류승수 분)은 신율(오연서 분)에게 “다음 황제는 누구냐”며 추측해보라 말했다. 이에 신율은 “왕자를 쓰신 분이며, 이름에 하늘의 뜻을 담고 계신 분일 것”이라며, 우문에 현답을 내놓았다.
화가 난 정종은 “세치 혀로 잘도 빠져간다. 황자들의 치장에 지원한 건 무엇 때문이냐”고 물으며 “다음 황제가 될 왕자와 손을 잡으려 한 것 아니냐”며, 신율의 목에 칼을 들이밀었다.
![]() |
↑ 사진=빛나거나 미치거나 캡처 |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