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배우 이해우가 KBS2 새 아침드라마 ‘그래도 푸르른 날에’의 주인공에 캐스팅됐다.
이해우는 극중 유복한 집안에서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의식이 깨어있는 서인호 역을 맡는다. 여주인공 이옥의 첫사랑으로, 사랑에 있어서는 포기하지 않는 소신과 용기가 있는 인물이다.
‘구암 허준’과 ‘루비반지’ ‘빅맨’, 영화 ‘다우더’ 등을 통해 사극과 현대물을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인 이해우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첫 주연 도전에 나선다. 단정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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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첩의 딸로 태어나 생모에게 버림받은 이옥(송하윤 분)의 청춘과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일편단심 민들레’ 후속으로 방영되며 오는 3월 시청자를 찾는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