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유승옥이 허벅지 지방흡입 경험을 털어놓았다.
유승옥은 21일 오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 “(하체 비만) 콤플렉스 극복하기 위해 안 해본 게 없다”고 운을 뗐다.
그는 “한방침도 맞아봤는데 안 되더라”면서 “허벅지 지방흡입을 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허벅지 지방흡입 이후 오히려 더 부작용에 더 심해졌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흉터는 짙어지고, 근육 뒤틀리더라. 엄청난 스트레스가 왔다”고 고백했다.
한편, 유승옥은 지난해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커머셜 모델 부문에서 동양인 최초로 톱5 안에 진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