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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29)이 ‘폭행 논란’에 휩싸였던 전 여자친구와 재결합 후 결혼을 논의 중이라는 보도에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현중의 사생활 부분이기 때문에 소속사에서도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본인 확인 후 공식 입장을 전하겠다”고 알렸다.
앞서 이날 오전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는 3월호를 통해 “김현중이 2살 연상인 전 여차친구와 재결합 했고, 두 사람 사이에 아이가 생겼다”며 “현재 전 여자 친구인 최씨는 임신 10주”라고 보도했다.
또한 “최씨는 과거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혐의로 고소했던 일반인 여성”이라며 “형사 고소 이후 김현중이 최씨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해 화해했고, 다시 만남을 시작했다. 김현중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 양가가 현재 결혼 및 아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현중은 현재 일본에서 2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