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의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소유진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소유진이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현재 10주차로 9월 출산 예정이다. 남편 백종원 대표와 가족들이 크게 기뻐하고 있다”고 임신 사실을 밝혔다.
또한 “소유진의 건강에 무리가 없어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소유진 백종원 부부의 첫째 아들이 관심을 끌었다.
앞서 지난해 12월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에서 소유진은 생후 8개월 된 아들 용희 군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소유진 남편 백종원은 용희 군을 안고 두 손으로 요리솜씨를 선보였으며, 아들 백용희 군은 아빠의 요리 모습을 응시했다.
소유진은 “아들이 전체적인 골격 같은 것은 남편을 닮았는데 부분 부분은 저를 닮았다”며 “아이와 함께하는 예능 출연 생각은 없지만 아이를 셋 정도 낳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1월 외식사업가 백종원 대표와 결혼
또한 소유진의 남편인 백종원 대표는 외식업계의 큰 손으로 불리며 현재 더본차이나와 더본코리아, 더본 아메리카, 더본재팬의 대표이사 역임중이다.
누리꾼들은 “소유진 둘째 임신, 축하합니다” “소유진 둘째 임신, 좋은 소식” “소유진 둘째 임신, 나도 기쁘네” “소유진 둘째 임신, 행복해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