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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혼성그룹 유피(UP)가 90년대를 풍미했던 1세대 아이돌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전날(23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지난 1997년 ‘뿌요뿌요’로 데뷔한 유피가 재조명됐다.
유피의 ‘뿌요뿌요’는 화려한 무대 의상과 귀여운 안무로 큰 사랑을 받았다. 라디오 신청곡으로도 자주 등장했다. 2000년대 원더걸스의 ‘텔미’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프로그램에서는 비교됐다.
유피의 전성
김용일은 현재 웨이크보드 선수와 지도자로 활동 중이다. 박상후는 리온으로 가요계에 여전히 남아있으며, 여성멤버 이해정과 이정희는 연예계를 떠나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