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예체능’ 족구팀이 여성 족구팀과의 첫 게임에 15대 6의 성적으로 완패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는 40~50대 여성으로 구성된 여성 족구단 마포길족회가 등장했다.
전국 80여개 여성 족구단 팀들 중 1회부터 현재까지 연속 우승한 마포길족회는 경기 초반부터 분위기를 장악했다. 예체능 팀은 마포길족회의 예상치 못한 공격, 완벽한 수비에 연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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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예체능 캡처 |
결국 경기 분위기는 쉽게 역전되지 않았고, 15대 6이라는 큰 격차를 벌이며 마포길족회에게 승리를 내줬다.
‘예체능’은 매주 시청자들의 도전장을 받아 연예인 팀과 도전자 팀으로 나뉘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