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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화 KBS 아나운서가 5월 결혼식을 올린다.
강승화 아나운서는 3일 자정 방송되는 KBS2 해피FM ‘아나운서와 우리가 함께 하는 라디오’(이하 아우라)에서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의
예비신부는 미모의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대학생 시절 캠퍼스 커플로 시작해 8년간 사귀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강 아나운서는 결혼 소식을 전함과 동시에 예비신부를 위해 노래를 불렀다. 그는 가수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불렀다.
‘아우라’는 오는 3일 밤 12시 KBS 공사 창립 기념일 특집방송으로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