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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일럿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가 토요일 밤 8시 45분으로 정규 편성됐다.
SBS는 3일 “설연휴 좋은 평가를 받았던 ‘아빠를 부탁해’를 편성 확정했다. 오는 21일부터 방송된다”고 밝혔다.
SBS 측은 “주말 드라마 경쟁에서
한편 SBS는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일요일 오후 8시 45분으로 이동시켰다. 이에 따라 그동안 방송됐던 이 시간대 주말 드라마는 폐지된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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