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브랜뉴뮤직이 버벌진트 ‘마이 타입’ 표절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4일 오후 브랜뉴뮤직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우선 작업 중이던 자신의 앨범까지 뒤로 미루면서 이번 작업에 매진했던 버벌진트의 작품이 이런 논란에 휩싸이게 되어 진심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고 밝혔다.
그는 “논란이 되고 있는 ‘마이타입’(My Type)과 오마리온의 ‘포스트 투 비’(Post to be)는 둘 다 최근 미국 음악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흑인음악 장르인 ‘래칫’(Ratchet)이라는 같은 장르의 노래로 두 곡을 전체적으로 비교해서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두 곡의 전체적인 멜로디와 구성, 코드 진행, 악기 편성 등은 서로 완전히 다른 별개의 노래임을 분명히 밝힙니다”라고 전했다.
↑ 사진=MBN스타 DB |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이하 브랜뉴뮤직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브랜뉴뮤직입니다. 일각에서 제시한 버벌진트가 프로듀싱한 언프리티 랩스타 트랙 'My Type'의 표절 논란에 대해 저희 브랜뉴뮤직의 공식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작업중이던 자신의 앨범까지 뒤로 미루면서 이번 작업에 매진했던 버벌진트의 작품이 이런 논란에 휩싸이게 되어 진심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마이타입(My Type)'과 오마리온의 '포스트 투 비(Post to be)'는 둘다 최근 미국 음악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흑인음악 장르인 '래칫(Ratchet)'이라는 같은 장르의 노래로 두 곡을 전체적으로 비교해서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두 곡의 전체적인 멜로디와 구성, 코드 진행, 악기 편성 등은 서로 완전히 다른 별개의 노래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항상 버벌진트의 모든 활동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