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KBS2 ‘투명인간’이 그룹 신화의 출연에도 2%대의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했다.
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투명인간’은 전국 기준으로 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투명인간’에는 장수아이돌 그룹 신화가 출연해 MC들과 찰떡호흡을 벌였다. 신화와 오랜 연예계 생활로 친분이 있는 하하나 강호동은 이들을 크게 반가워하며 활약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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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투명인간 방송 캡처 |
신화는 17년차 아이돌답게 회사를 누비며 곳곳에서 웃음을 자아냈다. 신화의 멤버 에릭은 여자 사원들에 직접 어깨 안마를 하며 점수를 따기도 하는 등 최선을 다해 직장인을 웃기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이들의 활약에도 시청률은 제자리걸음을 벗어나지 못해 우려의 시선을 자아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6.4%, SBS ‘에코빌리지-즐거운가’는 3.8%를 기록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