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아이돌 그룹 비원에이포(B1A4) 멤버 진영이 Mnet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이하 ‘칠팔구’)에서 로맨틱한 운동화 프로포즈를 선보인다.
6일 오후 11시20분 방송 예정인 ‘칠팔구’ 9화에서는 레이(진영 분)가 해라(민효린 분)에게 운동화를 선물하며 ‘해라’ 마음 잡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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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 E&M 제공 |
연인에게 신발을 사 주면 신고 도망간다는 속설이 있다. 하지만 레이는 “도망가지 말고 도망 와. 힘든 일, 슬픈 일 있을 때마다 주저 말고 나한테 와”라며 여심을 울리는 대사로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는 제작진의 후문이다.
앞서 레이는 해라를 향한 마음이 호기심 이상의 감정임을 알아챘다. 하지만 해라는 세종(곽시양 분)을 마음에 품고 있다.
너무 느리지도, 너무 빠르지도 않게 다가가는 그의 순애보적인 사랑에 해라의 마음도 조금씩 해리에게 기울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그의 운동화 프로포즈가 해리의 마음을 확실히 훔칠 수 있을지 누리꾼의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칠팔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20분 Mnet에서 방송된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