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상경 “아내는 날 떨리게 한 첫 여자”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김상경이 아내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상경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촬영 현장에서 만난 지 이틀 만에 청혼한 아내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김상경은 이날 “아내는 날 떨리게 한 첫 여자”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MC 김제동이 “치과 의사인 아내의 직업을 보고 결혼한 거냐”고 묻자 “아내가 결혼하고 일한 적이 없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아내와 운명적인 만남과 초고속 프러포즈, 결혼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펼쳐놔 주위를 감탄케 했다고.

↑ 사진=SBS 제공

이밖에도 결혼식 때문에 아버지에게 심한 욕을 먹어 급기야 예식 날짜를 변경해야 했던 사연을 공개해 재미를 더했다.

김상경의 러브스토리는 9일 오후 11시15분에 만나볼 수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