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준우승 아이언, 데뷔 임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Mnet ‘쇼미더머니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힙합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아이언(IRON)의 데뷔가 임박했다.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언의 데뷔 앨범이 이르면 3월 중 발매될 예정"이라며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어 "아이언의 데뷔 앨범을 많은 분이 기대하고 있는 만큼 실망시켜드리지 않을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다. 현재 막바지 작업과 발매일자 조율만 남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아이언 지난해 방영된 Mnet ‘쇼미더머니3’를 통해 카리스마 있는 무대 매너와 랩 실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그가 부른 ‘I AM’과 ‘독기’는 음원차트를 강타했을 정도. 비록 준우승에 그쳤지만 대중적인 인기 면에서 우승자 못지 않은 갈채를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미 아이언은 그의 실력을 알아본 가요계 선배들의 러브 콜을 받은 바 있다. 그는 그룹 샤이니 종현의 첫 솔로앨범 타이틀 곡인 ‘크레이지(crazy)’와 효린X주영의 ‘지워’ 피처링에 참여하기도 했다.
fact@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