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키썸 “나는 ‘경기도의 딸’…열심히 하겠다”

[MBN스타 유지혜 기자] ‘언프리티 랩스타’의 출연자 키썸이 경기도민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공동 인터뷰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래퍼 제시, 치타, 타이미, 졸리브이, 키썸, 육지담, 릴샴, 미스에스 제이스, AOA(에이오에이) 지민과 Mnet 한동철 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키썸은 ‘경기도의 딸’이라는 타이틀에 대한 소감으로 “경기도민 분들이 응원을 정말 많이 해주신다”고 말하며 “항상 감사할 뿐이다. 그동안 열심히 했는데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CJ E&M

이어 그는 “프로그램 출연 중 약 두 달 안에 실력이 정말 많이 늘었다”며 “외모 때문에 저를 싫어했던 사람들을 잃은 것 같다. 실력으로 증명했기 때문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키썸은 경기도 버스에서 ‘청기 백기’ 영상의 진행자를 맡아 ‘경기도의 딸’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는 작년 방송된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며,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8인의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최근 릴샴이 영구 탈락하고 새롭게 제이스가 합류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