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나종찬 과거, 오연서와 연관있나

[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나종찬의 과거가 의심스럽다.

10일 오후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세원(나종찬 분)은 황보여원(이하늬 분)으로부터 신율(오연서 분)을 죽이라고 명령 받았다.

신율은 이날 세원에게 “돌아가신 어머니와 오라버니를 죽어서 만나면 미안하다고 먼저 말을 해야 할까, 고맙다고 먼저 말해야 할까”라고 물으며 “어머니는 날 살리려다 돌아가셨고, 오라버니는 갓 태어난 나를 쫓아오다 거란족에게 죽임을 당했다”고 넋두리 했다.

↑ 사진=빛나거나미치거나 캡처

이를 듣던 세원은 과거 왕욱(임주환 분)이 자신에게 “내가 아는 발해 사람도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더라”고 말했던 것을 회상했다.

이에 세원이 신율에게 “네가 태어난 곳이 발해 황궁이냐. 답에 네 목숨이 걸려 있다”고 물어, 그의 과거가 신율과 어떤 연관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