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라디오서 “회사 동료가 헬스장 샤워실서 조여정 씨 봤다던데...” 민망 사연에 ‘진땀’ 폭소
조여정 라디오에서 허심탄회하게 속마음 고백해 눈길
배우 조여정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과거 라디오에서 공개된 일화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작년 12월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조여정과 함께 헬스장서 겪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저희 회사 여직원이 조여정 씨를 헬스장 샤워실서 봤다고 하더라. 저도 그래서 헬스장 등록했는데 한 번도 얼굴을 못 봤다”는 사연을 보내자 조여정은 “안 된다. 이거 너무 민망한 사연이다”고 말했다.
![]() |
↑ 사진=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라디오 캡처 |
이어 조여정은 “헬스장 샤워실이라는 공간이 정말 민망한 공간이다. 그래서 항상 머리로 얼굴을 가리고 들어가서 배에 힘을 주고 서있는데도 그렇게 시선을 받는다”며 “어떤 분들은 알아보시는 분이 많아서 샤워도 못하고 집으로 가더라”고 여배우들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최화정은 “나는 예전에 헬스장에 갔다가 그림 같은 몸매가 있길래 봤더니 장윤주더라.
조여정 라디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여정, 충분히 날씬한데” “조여정 정말 예쁘다” “조여정 라디오서도 숨길 수 없는 미친 외모” “조여정 요즘 근황이 어떻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