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황정음이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12일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2일 황정음이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킬미, 힐미’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마지막까지 상큼발랄한 에너지를 내뿜는 황정음의 모습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실제 공식 페이스북에는 “마지막 촬영 끝. 감독님께서 선물해주신 꽃다발과 함께~ 오늘 마지막 회도 본방사수 해주세요”라는 애교 섞인 멘트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꽃다발을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황정음 사진이 올라와 있다.
사진 속 황정음은 싱그러운 미소로 마지막까지 극중 자신이 연기했던 오리진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킬미, 힐미’에서 오리진(황정음 분)이 차도현(지성 분)의 인격들을 이해하고 포용하면서 첫 번째 인격융합에 성공했다. 이에 마지막 회에서 오리진이 나머지 인격들을 모두 융합해 차도현과의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킬미, 힐미’는 11일 오후 10시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