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연인이었던 배우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배두나의 소속사 측은 12일 “최근 두 사람이 헤어졌다”며 “구체적인 시기나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사생활 부분이라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Y-STAR는 13일 두 사람의 측근 말을 빌려 “자세한 결별 이유는 모르지만, 결혼에 대한 생각 차이가 컸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 측근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배두나가 칸 영화제에서 짐 스터게스와 교제 중임을 인정한 뒤, 두 사람 사이에 결혼 이야기가 오갔지만 두 사람
또한 배두나의 바쁜 해외 일정으로 만남이 적어져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국경을 초월한 만남으로 세간의 관심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