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지민, 치타와 랩배틀서 과감 욕설+디스 ‘반전’

언프리티랩스타 지민, 치타와 랩배틀서 과감 욕설+디스 ‘반전’

언프리티랩스타 지민, 치타와 랩배틀서 승리까지 정말 대단

'언프리티 랩스타' MC메타의 네 번째 트랙 주인공이 된 지민이 치타와 랩배틀에서 반전 매력을 선보여 화제에 올랐다.

지난 12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제6화에는 힙합 프로듀서 MC메타의 트랙을 차지하기 위한 ‘치타 vs 지민’의 치열한 랩배틀이 그려졌다.

↑ 사진=언프리티랩스타 방송 캡처

이날 치타와 지민은 치열한 디스전을 펼쳐 눈길을 모았다. 치타는 “너는 진짜 바비인형 같지만 바비가 되진 못해. 그건 너도 알지?”라는 랩을 했다. 이에 지민은 “난 잘난척을 못해. 잘났기에. 랩하는 동안에도 나는 억대 CF. 쇼가 전부인 너와 달라. 상대하기 귀찮아”라는 랩으로 상대를 디스했다.

특히 지민은 “난 여기서 무슨 짓을 해도 욕먹어. 그러니가 넌 이 타이밍에 X먹어”라며 과감한 랩과 제스처를 선보였다.

배틀 후 프로듀서 MC메타는 "에너지 넘치는 배틀이 굉장히 보기 좋았다. 치타는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표현력이 좋았다. 지민 또한 의외의 선전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후 MC메타는 최종적으로 지민의 손을 들어주었고, 지민은 버벌진트가 프로듀싱한 2번 트랙에 이어 4번 트랙도 차지하게 됐다.

지민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모자이크해주세요”라며 “저한테는 정말 매우 파격적인 것이다. 회사에서 보면 또 뭐라고 하실수도 있다. 이거 어떡하냐. '언프리티랩스타'니까 할수 있는 것”이라고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언프리티랩스타 지민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언프리티랩스타 지민, 정말 멋있다” “언프리티랩스타 지민, 이렇게 잘 할 줄 몰랐네” “언프리티랩스타 지민, 치타를 누르다니” “언프리티랩스타 지민, 래퍼로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