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장지은이 tvN 새 금토 드라마 ‘구여친클럽’의 여자 주인공 나지아 역에 캐스팅 됐다.
장지은이 캐스팅 된 ‘구여친클럽’은 유명 웹툰 작가 방명수(변요한 분)가 자신의 구여친들의 이야기를 담은 웹툰을 영화화 하게 되는 과정에서 마주칠 수 밖에 없는 구여친 3명과 프로듀서 김수진(송지효 분)과 재회하며 벌이는 코믹 로맨스 극이다.
극 중 장지은은 방명수의 첫사랑으로 청담동 며느리에서 다시 싱글로 돌아온 일명 청담동돌싱녀 나지아 역할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참하고 단아한 외모와는 다르게 화끈하고 쿨한 성격의 나지아 역을 입체적으로 표현함에 있어 장지은의 조신하면서도 묘하게 섹시한 이미지가 걸맞아 단번에 캐스팅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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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은은 뿌리깊은 나무, 못난이 송편, 구암허준 등을 통해 사극과 현대물을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호평을 받았다. 이번 ‘구여친 클럽’ 에서의 새로운 연기변신과 나지아 역을 어떻게 소화해 나갈지 눈길을 끌고 있다.
‘슈퍼대디 열’ 후속으로 방영될 ‘구여친클럽’은 5월 초 첫 방송된다. 매주 금토 저녁 8시 30분에 방영된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