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섹션TV’ 김성령이 자신의 요리실력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는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 김성령이 출연해 드라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첫 드라마 주연을 맡게된 김성령은, 이날 “촬영 하다가 발견한 특별한 재능이 있다”고 말해 주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성령은 “내가 요리를 이렇게 잘하는 줄 몰랐다. 해보니 재미있었고, 타고난 재능이 있었던 것 같다”며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 |
↑ 사진= MBC |
리포터는 “김성령이 직접 만든 요리를 맛본 적 있냐”며 함께 자리에 참석한 배우 이종혁에게 질문을 던졌다. 그는 “김성령표 피자를 먹어봤다. 고르곤졸라 피자였는데, 찍어먹는 꿀이 맛있었다”고 능청스러운 답변으로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MBC 새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가 그녀가 버린 딸을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강렬한 일들을 그린 휴먼 멜로드라마이다. 김성령은 극 중 불우한 어린 시절의 영향으로 성공에 대한 야망으로 가득 찬 요리사, 레나정 역을 맡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MBC에서 밤 10시에 방송된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