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배우 이민호가 중국에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혀가는 모양이다.
이민호는 중국의 한류페이지 엠웨이브(Mwave)가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화이트 데이, 당신은 어떤 꽃미남에게 가장 사탕을 받고 싶나요?’ 설문조사에서 전체 61.1%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 화이트 데이의 가장 달콤한 남자가 됐다.
61.1%(7686표)의 득표율로 1위에 등극한 이민호 외에도 지창욱 24.5%(3086표), 이준 5.5%(689표), 박유
이민호는 중국에서 신흥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가 출연한 드라마를 비롯해 영화 '강남 1970'은 중국에 바로 수출되는 등,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이민호, 한국에서는 활동 안하나요”, “이민호 드라마에서 보고싶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