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방송인 홍진호가 박명수를 도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홍진호는 ‘무한도전’ 6번 째 멤버 후보로 선정됐다.
이에 홍진호는 “기대 된다. 인터넷으로 투표를 하다 보니, 잘 하다보면 나도 한 번 쯤은 이름이 거론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선정 되니 당황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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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무한도전 캡처 |
이어 “2인자라는 게 트라우마였는 데, 지금은 괜찮다. 거의 1인자로 거듭난 것 같다. ‘지니어스1’에서도 우승했다. 머리 쪽으로는 좋다”고 자화자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명수는 2인자라는 타이틀을 극복 못했다. 나는 했다. 그게 박명수와 나의 차이점”이라고 덧붙여 유재석을 폭소케 했다.
‘무한도전’은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